유원알투엠, 백금촉매 실리콘·플라스틱 접착제 개발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시장에서 좋은 반응 기대
  • 등록 2017-08-24 오전 9:32:35

    수정 2017-08-24 오전 9:32:35

유원알투엠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백금촉매 실리콘·플라스틱 간 접착제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백금촉매 실리콘·플라스틱 간 접착제가 시장에 출시됐다.

고무·금속 간 접착제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인 유원알투엠은 백금촉매 실리콘(액상형, 고상형)과 플라스틱(PC)을 접착시키는 ‘벌칸 59M(VULCAN 59M)’을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원알투엠은 “최근 모바일 산업에서는 새로운 재질의 스마트폰 및 다양한 액세서리가 나오고 있어 백금촉매 실리콘(액상형, 고상형)과 플라스틱(PC)을 접착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백금촉매 실리콘과 플라스틱(PC)간의 접착이 쉽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체에서 사용중인 기존 접착제의 경우 사용의 어려움이나 산발적인 불량이 발생하고 있어 대체재의 필요성이 시급했다”며 ‘벌칸 59M(VULCAN 59M)’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인 ‘벌칸 59M(VULCAN 59M)’은 액상 및 고상 백금촉매 실리콘과 플라스틱(PC) 간 접착이 가능하다. 도포는 담그기, 스프레이, 붓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또한 4대 중금속 물질을 포함한 6대 유해물질(카드뮴, 수은, 납, 6가크롬, 폴리브롬화 비페닐, 폴리브롬화 비닐)을 모두 포함하지 않은 무독성, 친환경 접착제임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통해서 검증했다.

곽흥섭 유원알투엠 대표는 “개발 주기가 빠른 모바일 산업 위주로 빠르게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판매가 기대된다”라고 ‘벌칸 59M(VULCAN 59M)’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유원알투엠은 지난 해 고무·금속 간 접착제 ‘벌칸(VULCAN)’ 시리즈와 백금촉매 실리콘·금속 간 접착제 ‘벌칸 59PT(VULCAN 59PT)’를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에 성공시키며 업계의 호응을 얻었다. ‘벌칸 59M(VULCAN 59M)’ 접착제를 포함한 유원알투엠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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